인터넷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캐공방TV
실화 영화 중에 유익하면서 감동적인 영화를 찾다가 두 가지 영화를 찾았습니다.
하나는 천국에 다녀 온 소년 이라는 영화였고
또 다른 하나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이 중에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이라는 영화가
제게 아주 큰 감명을 주었기에 소개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이라는 찬송가를 작곡한
목사님의 실화 이야기 입니다.
1차 세계 대전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던 시기에
큰 아들은 전쟁에 징집되고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으로
1, 2 절 가사를 작곡 했는데
3 절 가사를 만들지 못한 상태였고
목사님의 아들 중 블린 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이
어린 동생들과 함께 3 절 가사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방법을 찾습니다.
주변 누나와 형을 통해 사랑은
느끼는 것, 아는 것, 이해하는 것 이라는 답을 얻습니다.
블린은 앞을 볼 수 없는 장님인 펀이라는 여동생에게
느끼지도 볼 수도 대화할 수도 없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냐고 질문했고
펀은 사랑한다고 대답했고
아빠인 목사님께 질문하면 도와 주실 거라 대답합니다.
블린은 잠들어 있는 목사님의 책 속에서
유대인 랍비가 적은 시를 발견하고
누나의 충고로 저작권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전쟁에 나갔던 맏아들의 사망 소식으로
온 가족이 슬퍼할 시기에
블린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형의 사망 소식에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었고
하나님께 화가 난 상태에서
장님인 여동생을 돌보지 않아 사고가 납니다.
블린이 혼자 괴로워할 때
아빠인 목사님이 그를 책망하지 않고
사랑하고 용서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보이지도 느끼지도 대화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을 느끼는 것, 아는 것, 이해하는 것에 대해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이웃에게 베푼 사랑을
곧 자신에게 베푼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느낄 수 없지만
이웃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다보면
사랑의 느낌과 감정이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알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대화를 해야 하듯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고
어려운 단어를 쓸 필요없다고 충고합니다.
하나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읽어야 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성경을 읽는 것이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알려줍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 제 생각을 나누겠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신 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지식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만
보이지 않고 느낄 수 없고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없는
하나님께 기도를 거의 않하거나
반복적으로 하는 기도를 외워서 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인
세상 사랑과 자랑에 빠져 살고
세상 사랑과 자랑을 이웃에게 전파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수시로 하나님께 대화하듯 기도하는
하나님과의 교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어느 장소에서든
내게 주어진 일들을
힘들고 귀찮은 일들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블린은
평소에 이웃집 할머니의 심부름을 피해 달아났던 아이였는데
나중에는 친구와 놀다가도
이웃집 할머니의 심부름에 순종하고
다리를 다친 장님인 펀이라는 여동생을 돌보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쁨이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한 번보고 끝날 영화가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반복해서 보면
영의 양식이 되는 좋은 영화라 생각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가 있었나 싶었고
제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유료 영화를 볼 수 있는 링크 소개합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7290
제이어스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가사(lyric) | 1시간 연속듣기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 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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