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는 자 - 사랑과 인내 - 캐공방TV

 

인터넷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 사랑과 인내 - 캐공방TV

 

누가복음 23장 33-49절

33절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절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절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절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절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절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절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절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절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44절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절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절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절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절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49절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를 묵상하고 나누겠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예수님은

 

손가락 하나 저항하지 않으시고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라고

 

원수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 하셨습니다.

 

 

 

원수들은 이런 예수님을 보고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라고 조롱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혈과 육의 싸움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과 인내로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원수가 왼뺨을 때리거든 오른뺨도 돌려 데라고 말씀하셨고

 

칼로 일어서는 자는 칼로 망한다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려거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십자가 복음은 단순히

 

예수님 믿고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고난도 포함됩니다.

 

고난 없이는 영광도 없습니다.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는

 

믿음이 좋은 성도인지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기 어려운 순간에

 

순종함으로 고난 가운데 축복 받는

 

성숙한 믿음의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늘 깨어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 의지하고 동행해야만 합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는 마음은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은 죄의 법을 따르는 불쌍한 죄인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매순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말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바라보고

 

성령 충만하게 거듭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전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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